완벽하지 않으면 시작도 하지 않았던 까칠함 덕분에 버리고 온 많은 세월이 있으니,

이젠 좀 더 유연하게 살아도 되지 않을까?

내마음에 100% 들지않아도...

굳이 하고 싶지 않아도...

굳이 필요하지 않아도....

그래도 해보는 것

어쩌면 그 어린날의 날들처럼 그 경험들이 나를 더 값지게 할터이니...

 

꽤나 슬픈 하루들이 이렇게 흘러간다.

너의 소식을 아주 간간히 듣는 것.

 

어쩌면 이게 이번 삶에선 이렇게 흘러가라는 숙명이었던걸까.

내 잘못된 선택이었던 걸까.

 

아니면, 혹시 아니면 너무 잘한 선택일지도 모르겠다.

 

이른 새벽부터 마음이 이상한 하루다...

뭔지모를 싱숭생숭.

 

오늘은 글을 꼭 쓸 수 밖에 없었나 보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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