누군가와 친해지는 것보다 멀어지는것, 멀리하는 것이 좀 더 쉬워졌다.

그리고 어쩌면 이제 낯선이에게 정을 주는 것보다, 경계하고 멀어지게 하는게 더 편해졌는지도 모른다.

곁엔 아무도 없다.

가까이 오는 것이 불편했던 것이 맞는것 같다...

나와 맞는사람?

설사 있더라도, 지금 이 마음으론 곁에 아무도 올 거 같진 않다...

 

허무하지만, 언제인가 부터... 이렇게 변해버린 날 쉽게 고치진 못할거 같다.

 

그냥 외롭지만 혼자인게 편하다.

감상을 하고, 노래를 듣고, 누군가와 말을 하지 않아도 혼자 생각하는...

 

외로운 길을 자처하는 것같다.

그럼에도... 지금은 이게 편하다.

이게 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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